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이란
심방세동은 심장의 무질서한 전기적 신호로 인해 상단부의 심방이 떨리는 현상으로서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입니다. 본래 심방에서 심실을 거쳐서 폐나 다른 기관으로 차례대로 자극이 전달되어야 하지만 이 경우 많은 자극 들이 규칙성 없이 뛰게 되어 분당 300에서 600회 범위로 자극이 생성됩니다. 이 자체로는 보다는 이로 인한 합병증의 위험성이 더 크며 불규칙하게 심장박동이 지속되어 원활한 혈액의 흐름을 방해되고 장기의 손상 또는 뇌출혈, 심부전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방과 심실의 소개
심방은 심장의 정맥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심장으로 들어오는 피를 받으며 혈액 저장과 심박출량을 증대시키는 것이 주된 기능입니다. 반면 심실은 동맥과 직접 연결되어있는 부분입니다. 혈액순환은 심실이 수축·이완되며 이루어지는데 우심실은 우심방에서 정맥혈을 받아 폐동맥으로 혈액을 보내고 좌심실은 좌심방에서 동맥혈을 받아서 대동맥으로 보내게 됩니다.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의 원인
흔한 원인으로는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 심장판막 질환, 심부전, 폐색전 등이 있으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 심낭엽 등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뿐 아니라 과도한 카페인 섭취, 스트레스, 대사 장애와 감염을 가지고 있을 경우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으며 특히 60세 이상일 경우가 높습니다.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의 유전자
유전소자: rs2200733, rs10033464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의 증상
두근거림, 피곤함, 어지러움, 흉부 통증,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나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맥박이 아주 빨리 뛰어서 실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의 진단
기본적인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심장 초음파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심전도(ECG; Electrocardiogram): 심장 근육에서 일어나는 전기적 신호의 흐름을 그래프로 나타내는 검사 입니다. 심전도 검사는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부정맥을 포착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진단을 내리기가 힘듭니다.
· 홀터 모니터(Holter Monitor): 전극을 흉부에 부착하여 24시간 이상(주로 1~3일 동안) 심전도를 기록하는 검사로 일정 기간 동안 기록된 전기신호를 분석하여 심방세동을 진단하게 됩니다.
· Transtelephonic monitor: 심방세동의 증상이 생겼을 때 현재의 심전도를 2개의 팔찌를 이용한 모니터를 통해서 의사에게 전화상으로 알려주거나 흉벽에 모니터를 놓고 측정할 수도 있습니다.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의 발병률
심방세동을 가진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뇌출혈에 걸릴 가능성이 5~7배 정도 더 높으며 혈전이 어느 장기로 이동하는지에 따라 다른 장기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심방세동을 가진 사람의 치매 발생 위험이 약 44%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었습니다. 이 연구를 진행한 미국 인터마운틴 헬스케어 연구소 연구진은 심방세동인 사람의 경우 뇌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치매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버드 연구팀에 따르면 적당한 신체활동과 걷기 운동이 삼방세동 발병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의 치료와 예방
치료는 정상적인 박동수 회복, 심박수 조정, 혈전을 줄여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것 등이 목적입니다.
발작성 심방 세동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면 전기충격이나 약물을 이용해서 정상적인 박동수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약의 경우 갑상선, 폐, 간 등에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경과를 관찰해야 합니다.
환자의 나이, 병이 지속된 기간, 좌심방의 크기를 바탕으로 심박수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환자의 심박수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항부정맥제를 사용할 수 있는데 75세 이상이고 만성된 기간이 긴 경우에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방세동은 그 자체보다 합병증이 올 경우가 더 치명적인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뇌졸중입니다.
뇌졸중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약물을 이용하여 혈전 색전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이미 뇌졸중 병력이 있거나 인공판막 수술을 받은 사람은 효과가 더 강력한 와파린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이 외에 수술을 이용한 치료나 인공 심박기를 삽입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음주량을 줄이고 고혈압인 사람은 혈압을 정상 수치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에 좋은 식품, 영양제
과도한 음주와 과로를 피하고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심방세동과 고혈압을 같이 가진 사람이 많은데 이 경우 고혈압을 유발하는 기름지고 염분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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